파이어폭스는 과연 대안 브라우저인가?
웹과 블로깅/파이어폭스 2008/07/03 17:20 |http://givengift.tistory.com/92
세상엔 여러 브라우저가 있고... 대개가 사용하는 그런 브라우저는 대충 4-5 정도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그 중 오늘의 주인공 파이어폭스는 수많은 비판과 함께 명성을 쌓아온 것이 분명합니다.
그 비판의 대다수는 아마 우리나라 사용자 계층이 아닐까 조심스레 예측해 보고요.
항상 나오는 비판 중 하나는 왜 이렇게 화면이 개판으로 보이는가? 에 대한 것입니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mp3&no=464719&page=1
그리곤 항상 보아오던 레퍼토리.
' 우리나라 사이트가 웹표준을 안 지켜서 그래요....'
그런데 사실 이 부분은 우리나라 웹현실을 인정하느냐 인정하지 않느냐에 대한 문제라서
아주 애매한 부분입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이상보다는 웹현실을 인정해서 우리나라 웹사이트 거지 같아요 뭐 이런 소리 안 합니다.
결국 파이어폭스는 우리나라에 현재로서는 적합하지 않은 부분도 있다 정도지요.
또 나오는 레퍼토리 ...
그들은 선민의식을 가지고 있는 거 같아요.
이런 류의 비난은 이렇게 대답하고 싶습니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저 같은 경우도 그리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성급한 일반화가 맞습니다.
(사실 저는 특권의식이라는 우월감보다는 오히려 마이너라서 움츠려듭니다. 왜 내가 이런 마이너에 끼었을까
남들 다 사용하는 거 그냥 쓰면 안될까? 그런 메이저에서 놀아야 하는데...왜 이리 유난 떨고 있을까. 이렇게요. 그리고...
그 메이저란 게 선택의 폭이 넓냐 좁냐의 문제가 항상 따라오는데요.
그 선택의 폭이 좁은 메이저란 것도 어떤 일종의 기술력과 그런 점을 인정해야 된다는 입장에 서있습니다.
즉 저는 친익스지만 친파폭이기도 합니다.)
예전엔 이런 비난을 한 적 있지요.
무슨 놈에 접근성이니 웹표준이니? 니들 개발자로 밥 빌어먹고 사는 애들 사정이지 일반 사용자들은 그런 게
뭔지도 몰라 이렇게요.
실제로 길 가다 사람 잡고 물어봐도 그런 거 신경도 안 씁니다. 그냥 인터넷 하면 되지요.
이 부분은 이렇게 대답하고 싶습니다. 우월의식 갖은 사람도 있다. 이 정도로요.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 사람.
하지만 그런 이상한 의식 갖지 않은 사람도 부지기수입니다. 저같이요.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반감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식으로 사용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분명.
하지만 소수지요. 전 마소에 대해 불만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친마소이죠. 반리눅스에.
그리고 부가기능에 대한 부분
이 부분은 위 글에 있는 내용이 정확합니다. 부가기능 많이 쓰면 느려집니다.
그래서 마음 놓고 제대로 깔 수도 없습니다. 가장 비난 받아 마땅한 부분이죠.
저도 부가기능 중 상당수는 끄고 사용하다 필요할 때 킵니다. 이게 무슨 개짓인지....
메모리도 많이 먹고....
빛의 속도 내는 기간도 처음 순정을 깔았을 때 정도고(부가기능 없이)
부가기능 많이 깔았을 시에는 느려지는 건 .... 어우 !
하지만 편리한 부가기능이 너무 많아요. 웹마도 오페라도 많은 건 사실이지만 잘 찾아보면
파이어폭스 쪽에 사용자층도 두터워서 그런지 (파폭은 외국에서 더 인기가 많죠?)
부가기능이 더 종류도 많고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기능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글을 마치며 결론을 내어 보자면...
현재로서는 부족한 것이 있는 걸 인정할 수밖에 없어요. 우리나라 웹현실에서는 말이죠.
프로그램 내에서의 근원적인 문제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고요.
시간이 흐르면 더 개선의 여지는 있겠지요.
그 시간 동안 사용자층이 어떻게 나오느냐
(파폭을 사용해서 웹사이트를 고치느냐 아니면 그냥 편한 대로 익스를 사용하느냐)가 아마 관건이 아닐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