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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김재섭 '미쓰리' :: 시련 있어도 무대와 음악은 나의 전부

박상민의 히트곡 ‘울지 말아요’가 원래 김재섭의 곡이란 건 몇이나 알까?

(당시엔 김재섭이란 이름을 쓰지 않고 천우란 이름으로 노래를 했다.)

자신의 곡이 히트하지 못하고 멀리 지켜봐야 하는 그 심정이란

경험해보지 못하면 알 수 없을 듯하다. 자책도 많이 했을 테고 원망도 많이 했을 테다.

하지만 J-김재섭의 무대를 향한 열정은 아픔마저도 변화의 계기로 삼았다.

장르를 바꿔 세미 트로트로 도전한 것이다.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는 것을 증명한 셈.



천우 (김재섭) / 국내가수
출생 1976년 5월 7일
신체 키176cm, 체중69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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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토중래 김재섭의 새로운 노래는 ‘미쓰리’

타이틀곡 `미쓰리`는 차태현이 부른 영화 `복면달호`의 주제곡 `이차선다리` 성진우의 `딱이야` 견미리의 '행복한 여자', 태진아의 '사랑하는 이에게' 이나영의 ‘꽃 단장 등을 만든 김민진의 작품이다.


신나는 템포에 ‘미쓰리’는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 매력적인 곡.

들으면 알겠지만 J-김재섭의 가창력과 보이스는 매우 뛰어나다.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면 더욱 더 공감이 가겠지만 그냥 들어도 다른 장르에 몸을 담았던 향기가 물씬 느껴진다. 각고의 노력을 하여 세미 트로트에 맞는 음색을 가지게 된 것이다.




시리즈 물인 뮤직비디오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 중에 하나이다.

빠른 템포의 신나는 노래답게 지루하지 않은 내용을 담은 뮤직비디오에는 아리땁고 귀여운 연기자 박영란 씨가 출연했다.




철없는 인기 스타와 디자이너를 꿈꾸는 동네 세탁소 직원의 우연한 남에서 사랑을 하기까지의 에피소드를 담은 뮤직 비디오는 그 내용만으로는 신데렐라 류의 다소 식상한 내용이지만 그것이 세미 트로트의 음악과 어우러지면서 색다른 맛을 느끼게 해준다.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것이 힘든 결정이었어요, 하지만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활동해 보려고요` 라는 포부로 새롭게 재출발하는 김재섭  꼭 좋은 반응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