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teresting Things/Hilarious

눈사람이 된 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마저 웃겼네..

오늘 눈 실로 엄청나게 왔습니다. 지금 퇴근도 못하고 대기하고 있는데... 박대기 기자가 웃겨주네요.

비도 그렇지만 눈도 적게 올 때는 운치니 뭐니 할 수도 있지만 이렇게 오면 정말 난감하네요.

스튜디오 안의 앵커들이 "여의도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박대기 기자,눈 상황 전해주시죠"라고 부르자 눈바람에 하얗게 변한 박대기 기자의 모습이 전파를 탄 것.

앵커들의 연결에 모습을 보인 박대기 기자는 이미 어깨와 머리 위에 눈을 한가득 안고 있었다. 하지만 박대기 기자는 강추위에도 꿋꿋이 폭설에 대한 보도를 이어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쏟아지는 눈발에 뜻하지 않게 눈사람으로 변신, 안타까움으로 지켜보던 시청자들을 실소케 했다.






거기다 생방송 도중 박 기자의 이메일 주소인 'waiting@kbs.co.kr'가 자막으로 지나가자 시청자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기자의 'waiting' 아이디가 이름 '대기'를 말하는 것과 영어뜻 그대로 '기다린다'는 의미에 더욱 더 연민을 자아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