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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rent Affairs, Issues/Current Affairs

가해자 김여사의 말바꾸기 :: 블랙박스 영상

[펌] 블박동호회


아침출근길에 사고가 났습니다.


장소는 골목길이고 당연히 일방통행은 없습니다.



저희 집 주차장에서 5미터정도 나가는데 빨간 차량이


느닷없이 우회전해서 들어와서 "쾅"








황당하더군요


상대방 아주머니가 미안다고 브레이크를 밞았는데 신발이


슬리퍼라 미끄러 졌다고 죄송하다고 하면서


범버 교환해주겠다고 하더군요



뭐 특별히 다친데도 없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직장에서


일을 하는데 본이차가 많이 망가져서 보험처리했다고 해서


보험접수번호 달라고 했더니 문자로 보내겠다고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기다렷는데 다음날 아침에도 문자가 안와서


전화해보니 황당 그자체에 일이 발생했습니다.



저보고 대뜸 자기가 왜 차를 고치냐고 자기는 자기


차 자차보험으로 했으니 나보고 직접 수리하던 자차로


보험처리하던 하라고 하더군요



상대방 보험회사에서도 전화와서 현장와보고 말 들어보니


쌍방인거 같다면서...



참나 황당해서 블랙박스 영상 보고 말하라고 하니....



저녘에 보험회사에서 영상보고 전화가 왔네요



"죄송합니다 고객님 저희가 다 잘못한겁니다."



솔직히 괘씸하기도 하고 해서 병원에 입원해 버릴까도


생각햇는데 그냥 말았습니다.



만약 블랙박스가 없었다고 제가 제차 제돈주고 다


수리할뻔했네요 만약 상대방에서 많이 다치기로 했다면



그냥 바로 덤탱이 쓰는거였더라구요 기가막히고 코가막힙니다.



정말 블랙박스 제대로 써먹었습니다.



정말 억울할뻔 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