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 여자가 여권(女權)운동하는 것을 보면
측은한 마음이 생긴다.
그 여자가 남자에 대해 적개심을 표시할 땐
더 측은한 마음이 생긴다.
못생긴 남자가 윤리, 도덕 부르짖으며
퇴폐문화 척결운동 하는 것을 보면
측은한 마음이 생긴다.
그 남자가 성(性) 자체에 대해 적개심을 표시할 땐
더 측은한 마음이 생긴다.
못생긴 여자들과 못생긴 남자들을 한데 모아
자기네들끼리 남녀평등하고 도덕재무장하고
고상한 정신적 사랑만 하고 퇴폐문화 없애고
야한 여자 야한 남자에 대해 실컷 성토하게 하면
그것 참 가관일 거야
그것 참 재미있을 거야
그것 참 슬픈 풍경일 거야
(시집 <일평생 연애주의> 중에서)
워마드나 메갈 꼴통 돼지들에게 보내는 시 ....
ㅋㅋㅋ
난 그들을 볼 때마다(우리나라 페미니스트ㅋㅋ) 분노보다는 한숨이 먼저 나온다.. ㅎ
에효.................
그렇게 살아라. 대신... 내 앞에는 나타나지 마라... 그냥 모르고 살고 싶다. 알고 싶지도 않고.
돼지비린내나 풍기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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